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원장은 프랑스의 유럽 외무부에서 임명하며,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언어•문화과와 협의하여 여러 행사를 연결하여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직원은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강사들과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사들은 프랑스어 교수법 석사 또는 언어학/문학 분야의 박사 학위등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1883년, 파리에서 창설된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현재 전 세계 132개국에 자리 잡은 830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50만 명이 등록하여 프랑스어를 배웁니다. 이 프랑스어 교육 네트워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파리 소재 알리앙스 프랑세즈 재단과 프랑스의 유럽 외무부에서 프랑스 대사관을 통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