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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CE FRANCAISE DE SEOUL

강의안내

불어 프랑스 언어연수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세계1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존재하는 알리앙스 프랑세즈 하나입니다. 프랑스에도 또한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존재하며, 프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는 , 단기로 불어 언어 연수를 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는 1인용 , 혹은 프랑스 가정집에서 머무르는 홈스테이 , 숙박시설과 관련된 방법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부산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직원들은 프랑스 연수와 관련된 여러분들의 문의에 응답하기 위해, 또한 여러분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있도록 돕기 위해 상담해드립니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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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알리앙스 프랑세즈 수강생 별샘의 어학 연수 후기


저는 19년을 한국, 2년을 미국, 2년을 이탈리아, 8개월을 프랑스에서 보냈으나 아멜리 노통브라는 프랑스 작가처럼 저를 국제시민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정체성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말할 가장 편안하고, 한국어란 (다른 모든 언어와 마찬가지로) 번역불가능한 문장과 단어가 무수히 존재하는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꽤 우울한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다가 카세트 테이프에서 나오는 프랑스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너무나 부드러운 음악처럼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들은 후에는 기분이 종종 나아지곤 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이 프랑스어를 배우리라 다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영어를 더 잘했으므로,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와 달리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은 제 선택이었습니다. 대학생 때 책을 읽으며 로맹가리라는 프랑스 작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글은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진지하면서도 웃긴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가 독자를 웃기는 방식에 대하여서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로맹가리는 여러 프랑스 사람들이 그렇듯 복잡한 문화정체성을 가진 이민자 출신이므로 동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프랑스어가 제 귀에 들리는 방식과 프랑스적 가치가 좋아서 저는 불어를 공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자유, 평등, 박애, 관용, 연대, 시위문화처럼 프랑스와 관련이 있는 가치를 사랑합니다. 프랑스 카페의 토론 문화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리옹의 카페나 바에 앉아서 친구들과 커피 혹은 맥주를 마시며, 온갖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정치나 사회문제까지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추억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참여했던 문화활동들은 리옹에서의 나날들을 한층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단편영화제 관람 및 심사, 포도주 시음, 주현절 파이 나눠먹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여러가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