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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CE FRANCAISE DE SEOUL

문화행사

랑데부 드 부산

한국 만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발로
  • 작성자 : AF Busan
  • 등록일 : 2017.04.20
  • 조회수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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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vaises filles-Expo AF-75bis.jpg


tous droits réservés, Cornelius / Ancco 2016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은 프랑스 서부의 작은 도시 앙굴렘에서 열린다. 1974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1월 말에 개최된다. 1972년 몇 명의 만화가, 출판업자 등이 모여 « 천만 개의 영상 »이라는 발표회를 했고, 이것이 페스티벌의 시초이다. 지금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출판 만화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만화  출판사가  신간을  선보이는  도서전과  만화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구성된다.  도서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만화책을  구매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국제  출판권  계약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주최 측에서  운영하는  공식  시상식,  공개  강연,  심포지엄  외에  출판사나  에이전시가  마련하는  작가  사인회  등도  열린다.  지난해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가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이  개최되고,  프로  만화가의  데생  콘서트  같은  교육  연계  프로그램,  인기  만화  투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44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은 2017 1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올해 대상은 스위스 작가Cosey. 작년 대상 수상자인 벨기에 작가 Hermann이 이번 에디션을 주재하였다. 2017년 대상 수상자인 스위스 작가 Cosey 2018년 에디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앙굴렘이 한국 '만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다. 2003년 제30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은에서 한국은 특별전을 열어 그 때 당시만 해도 유럽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만화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후  2013, <만화, 그 후>라는 타이틀의 한국 만화 특별전을 개최했을 때는 그저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스쳐 지나가는 관람객들이 많았던 첫 전시에 비해 유럽 관람객들의 반응이 훨씬 뜨거웠다. 특히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만화에 접목한 젊은 만화가들의 웹툰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2017년 제44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한국만화전시관은 특별 전시가 아닌 한국 웹툰의 소개와 기업 비지니스 매칭을 결합한 문화적, 산업적 교류를 위한 만화 카페로 운영되었다. 한국 웹툰를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케이웹툰(K-WEBTOON)'을 비롯 미디어 형태로 구현된 웹툰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 만화 최초로 작가 앙꼬의 작품 <나쁜 친구> 'Le Prix Révélation (새로운 발견상)'을 받았고, 한국 만화 전시관의 행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6배 가량 확대되었으며 이에 대한 관심도 전보다 더 높아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한국 만화는 더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Présentation rédigée par les étudiants de l'Alliance française de Busan

(700M - session mars avril 2017)





Mauvaises filles-Expo AF-75.jpg


tous droits réservés, Cornelius / Ancco 2016